<사순절묵상6> 3.8 화요일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누가복음 1:67~80

67 그 부친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언하여 이르되
68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69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70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71 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72 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73 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라
74 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받고
75 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76 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77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78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79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80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 들에 있으니라

●묵상●
가정을 통해 복을 주시는 주님, 오늘은 사가랴의 가정을 생각해 봅니다. 사가랴는 예루살렘의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자녀를 얻지 못한 채 어느덧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사가랴는 사람들에게서 하나님의 복을 받지 못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가랴에게 천사가 나타나 아이가 태어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너무 놀란 사가랴가 자신은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다고 하자, 하나님은 말을 하지 못하게 만드셨습니다. 세상의 어떠한 상황과 조건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막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선포대로 사가랴의 가정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은혜의 증인이 된 이 아이는 결국 하나님께 순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준비하는 귀한 인생이 되었습니다.

●기도●
주님, 그 옛날 사가랴 부부처럼 우리 주변에도 현실의 문제로 낙담하는 가정이 많습니다. 기도하오니 그들 모두 그 어려움 속에 하나님의 분명한 뜻과 계획이 있음을 알게 하옵소서.
그래서 지금의 문제 앞에서 낙담하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기대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소망 가운데 살게 하옵소서.

■결단의 금식 기도■ #가정을 위해

오늘도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며 사는 가정들이 있습니다. 그 가정을 도울 방법을 생각하고 실천해 봅시다. 그 가정에 감사가 회복되기를 함께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