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묵상]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아라”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아라” 므리바에서처럼 맛사 광야에 있을 때처럼. 너희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아라 시편 95:8 찬양시인 시편 95편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순절 묵상] “갈라져 있는 것을 하나로 만드신 분 “
“갈라져 있는 것을 하나로 만드신 분 “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십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유대 사람과 이방 사람이 양쪽으로 갈라져 있는 것을 하나로 만드신 분이십니다. 에베소서 2:14a
[사순절 묵상]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와 복음”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와 복음 아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분이십니다. 만물이 그분 안에서 창조되었습니다. 골로새서 1:15-16a 골로새서 1장을 보면 골로새 교인 중 일부는 예수님을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있는 여러 중재자 중 하나라고 생각한 듯합니다. 바율은 복음의 핵심을 뒤흔드는 이런 주장을 반박하고 교정하고 있습니다. 그는 먼저 예수님의 위대함을 선포합니다. 첫째, 그분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물론 모든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지음받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질과 성품과 영광을 온전하게 보여주시는
[사순절 묵상]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예수께서 몸을 일으키시고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여자여, 사람들은 어디에 있느냐? 너를 정죄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느냐?” …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가서 이제부터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요한복음 8:10-11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간음하다가 잡힌 여자를 플고 와서는 예수님께 질문했습니다. “선생님, 이 여자가 간음을 하다가,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사순절 묵상]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할 것이니”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할 것이니 “보아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할 것이니. 이전 것들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떠오르거나 하지 않을 것이다.” 이사야 65:17
[사순절 묵상]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그러므로 하늘의 부르심을 함께 받은 거룩한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가 고백하는 신앙의 사도요.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십시오.” 히브리서 3:1 이집트를 탈출하고 시내산에서 야웨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이스라엘 백성은 약속의 땅인 가나안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과은 결코
[사순절 묵상] “벽을 헐어 평화를 세우시다”
벽을 헐어 평화를 세우시다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기시어 돌아서서, 자기를 따라오는 무리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서는 아직
[사순절 묵상]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시다”
한결같은 사랑을 베푸시다 “주님, 주님 같으신 하나님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주님께서는 죄악을 사유하시며 살아 남은 주님의 백성의 죄를 용서하십니다. 진노하시되, 그 노여움을 언제까지나 품고
[사순절 묵상] “우리를 도우시는 분”
우리를 도우시는분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본다. 내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 내 도움은 하늘과 땅을 만드신 주님에게서 온다.” 시편 121:1-2 시편 121편은 대화하는 시입니다. 누군가가
[사순절 묵상] “작은 사람을 돌보시다”
작은 사람을 돌보시다 “너희는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서 한 사람이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마태복음 18:10 교회에서는 천사에 관한 이야기를 잘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서에서는 천사에 관한 언급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령 다니엘서 10장을 보면 다니엘을 찾아온 천사장 미가엘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기서 미가엘은 다니엘과 이스라엘을 지키고 보호하는 천사장입니다. 그는 다니엘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평안하여라. 강건하고 강건하여라.”(단 10:19) 이 말을 듣자 다니엘은 힘이 솟았다고 합니다. 다니엘은 당시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천사장 미가엘의 말을
[사순절 묵상 ]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와 은혜 외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와 은혜 외에는 “아벨은 양 떼 가운데서 맏배의 기름기를 바쳤다. 주님께서 아벨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셨으나, 가인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지 않으셨다.
[사순절 묵상] “죽음과 고난의 두려움에서 해방하시다”
죽음과 고난의 두려움에서 해방하시다 “그러므로 그는 모든 점에서 형제자매들과 같아지셔야만 했습니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 앞에서 자비롭고 성실한 대제사장이 되심으로써, 백성의 죄를 대신 갚으시기 위한 것입니다” 히브리서 2:17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은 1세기 지중해 세계에서 영광스러운 통치자를 가리켰습니다.’하나님의 아들’과 ‘수난’은 서로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긴 합니다. 마치 네모 난 삼각형이나 무채색의 무지개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인데도 수난을 겪으셨습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모든 일에 우리와 같이 되기로 하셨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평생 이러저러한 고통 가운데 삽니다. 고통은 우연이 아니라 지극히 당연하고 필연적인 삶의 조건과도 같습니다. 고통과
[사순절 묵상]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부당한 결박을 풀어 주는 것. 멍에의 줄을 끌러 주는 것. 압제받는 사람을 놓아 주는 것, 모든 멍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