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탄절 2021. 12.25 오늘의 묵상 ✜

[당당히 고개를 들어라]

요한복음 21장 1~14절
21: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호수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은 이러하니라
21:2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21:3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 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21:4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이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
21:5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21:6 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21:7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님이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님이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21:8 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거리가 불과 한 오십 칸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물고기 든 그물을 끌고 와서
21:9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21: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시니
21:11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물고기가 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21:12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님이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21:13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21:14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 묵상하기
부활하신 예수님은 디베랴 호수에 있는 제자들을 찾아가 그들을 격려하셨습니다. 그 격려로 제자들은 다시 일어나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제자들을 격려하여 일으켜 세우셨을까요?
예수님은 자신을 부인한 베드로와 도망친 제자들에게 하실 말씀이 많으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가슴에 묻고서 숯불에 구운 생선과 떡을 마련해 그들에게 먹게 하셨습니다.

추위와 배고픔에 떠는 제자들에게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려고 애쓰시는 모습, 사랑하는 자녀에게 하나라도 더 먹이려는 어머니와 같은 성자 하나님의 모습에 제자들은 세상 그 어떤 곳에서도 누리지 못한 감격을 느꼈을 것입니다. 격려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온 몸으로 느끼며 그분을 위해 살기를 다짐했을 것입니다.

성탄은 밤새 헛그물질하고 지쳐 있는 제자들과 같은 우리에게 성자 하나님이 구원의 손을 내미시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나와 함께 가자. 내가 네 인생의 그릇을 채우리라!”며 우리를 초쳥하시는 날입니다.
성탄의 하루, 우리 모두 예수님의 격려를 누리면서 모든 죄악과 상처, 약한 믿음을 훌훌 털어버리고 당당히 고개를 들고 일어나기 원합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미래는 오늘 보다 나은 시간이요, 축복의 내일이 될 것입니다.
이 은총과 축복 가득한 귀한 성탄절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

✜ 묵상: 예수님의 격려를 느끼며 회복의 은혜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 기도: 주님의 격려가 필요한 이들에게 우리가 앞장서 주님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성탄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