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27> 4.1 금요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7:13~21
17:13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17:14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
17:15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17:16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17: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17: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17:19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17: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17: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제자들을 사랑하셨던 주님, 오늘은 주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하셨던 기도를 묵상해 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떠나가시기 전에 간절히 기도했던 이유는, 제자들의 역할이 중요했기 때문이었고 그만큼 그들이 맞닥뜨리리 현실의 벽이 높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예수님은 가장 근본적인 것을 구하셨습니다.
먼저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기(요 17:13)” 기도하셨습니다. 제자들이 무엇보다 예수님의 마음을 간직하길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악에 빠지지 않게(요 17:15)” 지켜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그들이 바른 길에서 벗어나지 않기를 원하셨습니다. 이를 위해서 제자들을 “진리로 거룩하게(요 17:17)”해 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또한 제자들뿐 아니라 제자들의 가르침을 받는 이들이 “다 하나가 되어(요 17:21)” 예수가 구원자이심을 온 세상이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곧 있을 죽음 앞에서도 예수님은 제자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그런데 과연 오늘의 우리는 주님의 기도대로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주님, 간구하오니 이 땅의 모든 교회가 주님의 기도대로 거룩해지며 사랑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 나라를 주님의 세상으로 만들게 하옵소서.

[결단의 금식기도]#나의변화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진리 안에서 살기 위해 어떻게 애쓰고 있습니까? 어제와 오늘 말씀대로 살았는지, 얼마나 사랑했는지 삶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