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묵상16> 3.19 토요일


“모든 생명을 이곳에”

루비 켄드릭 선교사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오늘은 루비 켄드릭 선교사를 묵상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주님을 너무나 사랑했던 루비 켄드릭은 주님의 강한 감동에 이끌려 조선을 선교지 삼았습니다. 1907년 9월 조선에 도착한 켄드릭은 불타는 열정과 사랑이 얼마나 남달랐던지 조선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조선에 온 지 8개월이 조금 지났을 때, 켄드릭은 맹장염에 걸렸습니다. 급히 수술을 받았지만 25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켄드릭의 열정적인 사역과 죽음은 미국에 전달되었고, 깊은 감동을 받은 고향 텍사스주의 남감리교회는 두 명의 여자 선교사를 조선에 보내기로 결의하였습니다. 특별히 그녀가 생전에 남겼던 “만약 제게 천 개의 생명이 있다면 그 모두를 한국을 위해 기꺼이 바치겠습니다.”라는 말은 지금도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립니다.

주님, 켄드릭은 어떻게 한 번도 보지 않은 조선을 이토록 사랑할 수 있었습니까? 주님의 마음이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그 마음을 품었기에 누구라도 사랑할 수 있었던 켄드릭처럼, 우리도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기 원합니다. 주님의 시선으로 모든 사람을 보기 원합니다.
주여! 우리 안에 주님의 마음을 가득 채워 주옵소서!

[결단의 금식 기도]#열방구원
세계 곳곳에서 많은 선교사님들이 주님의 마음으로 영혼을 사랑하며 그들이 구원을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들의 사역지를 떠올리면서 복음의 씨앗들이 열매 맺기를 함께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