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묵상15> 3.18 금요일


“자기 백성을 위하여”

마태복음 1:18~25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사랑의 주님, 오늘은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해 봅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시는 과정을 보면 이해하기 힘든 내용이 많습니다. 우선 약혼한 마리아에게 하나님은 갑작스럽게 매장당할 만한 큰 사건이었습니다. 더욱이 마리아의 약혼자 요셉은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은 사람이 아니라 하층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 이런 방식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을까요? 그 이유는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과 멀어진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특별히 세상에서 설움 당하며 눈물 흘리던 이스라엘 백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을 가장 낮은 자리로 보내셨습니다.

주님,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마음에 흡족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신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압니다. 하나님을 멀리하고 죄를 지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사랑하셨기에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그 사랑의 마음이 지금 우리 민족 위에도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그러한 주님의 마음을 기억하며 민족을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민족의 눈물과 아픔을 가슴으로 공감하여 주님을 전하게 하옵소서.

[결단의 금식 기도] #민족구원
우리 민족이 남북으로 갈라진 지 수십 년이 되었습니다. 복음으로 하나 되어서 진정한 통일을 이루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탈북민과 실향민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그들을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