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ross

<사순절묵상 8>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누가복음 17:11~19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주님!
오늘은 열 명의 나병환자를 묵상합니다. 사람들은 그들이 나병 때문에 하나님께 버림받았다고 여겼습니다. 격리된 그들은 큰 좌절감 속에서 살았습니다. 어느 날 지나가시는 예수님을 본 그들은 간절하게 예수님을 불렀습니다. 그 절박한 부름과 믿음을 보신 예수님은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눅17:14)”

열 명은 예수님의 말씀에 즉시 순종합니다. 그랬더니 예수님의 말씀대로 가던 중에 나았고, 제사장에게 몸을 보여 공식적인 완치 판정까지 받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그동안 동고동락했던 열 명의 길이 엇갈립니다. 아홉은 기쁜 마음에 바로 집으로 돌아갔고, 단 한 명만 다시 예수님께 나와 엎드려 감사했습니다. 해야할 일 이전에 가장 먼저 예수님을 기억하고 감사한 이 한 명은 예수님께 칭찬받고 구원받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주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기도합니다. 좋은 일을 만났을 때, 먼저 하늘을 보며 주님께 감사하게 하옵소서. 안 좋은 일을 만났을 때,
두 눈을 감고 먼저 주님의 이름을 부르게 하옵소서. 그 믿음을 굳게 지키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결단의 금식기도■#교회를 위하여

내가 속한 교회와 공동체가 언제나 예수님께 감사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나부터 노력합시다. 서로 믿음을 격려하며 예수님을 따라가는 교회와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