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교회

2022.03.04 사순절묵상3 :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 본문: 요한복음 8:1~11

8:1 예수는 감람 산으로 가시니라
8:2 아침에 다시 성전으로 들어오시니 백성이 다 나아오는지라 앉으사 그들을 가르치시더니
8:3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8:4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8:5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8:6 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8:7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8:8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8:9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8:10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8: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우리의 변화를 기대하시는 예수님,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은 명백한 죄인이었습니다. 그 여인은 “돌로 치라!”는 율법의 형벌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도 그 여인이 죄 없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그에게 죄를 따져 묻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여인에게 다시 한번 변화의 기회를 주고 싶으셨습니다. 그래서 여인을 정죄하는 사람들을 향해 외치셨습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요 8:7).” 양심의 가책을 느낀 사람들이 돌아가자, 주님은 그 여인에게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요 8:11).”
주님, 오늘 우리도 하나님께서 처음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렸습니다. 세상과 율법이 정죄 속에서 절망하며 낙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당해야 할 정죄를 주님이 당하시고, 우리가 짊어져야 할 죄 짐을 주님이 대신 지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사 53:5)”. 주님께서 우리를 고발하고 정죄하던 것들을 돌려보내셨습니다. 그러니 주님, 우리가 다시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개인묵상과 기도 (주신 은혜와 기도 제목을 생각해보고, 적어 보세요)

은혜 나눔 (중보기도의 제목을 생각해보고, 적어 보세요)

<결단의 금식 기도>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던 처음 세상은 인간의 죄로 인하여 점점 악해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잘못이 무엇인지 깨닫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짐을 적어 봅시다. 그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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