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림절 2101. 12.17 오늘의 묵상 ✜

[감동을 주는 사랑]

요한복음 13장 4~8절
13: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13:5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13:6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으시나이까
13: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 후에는 알리라
13:8 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 ‘평범한 사랑’은 삶을 유지시키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적인 사랑’은 그의 생각과 삶까지 바꾸어 줍니다. 좀처럼 주변 사람이 변화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열심히 전도하는데 열매가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감동적인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닐까요?

겉옷을 벗고 수건을 두르고 대야에 물을 떠서 냄새 나는 발을 씻겨 주신 예수님은 ‘완전한 종’의 모습이었습니다. 제자들이나 유대 군중은 이방인을 물리치는 개선장군의 모습을 예수님께 기대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사랑은 타인을 위하여 기꺼이 종이 되기를 자원하는 것입니다. 자존심을 내려놓고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는 것입니다.

세상 곳곳에서 사랑이 없다고 탄식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 강림절에 철저히 종이 되는 훈련을 하시기 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우리가 에마른 세상에 사랑으로 감동을 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꽉 막혀 있던 전도의 문과 구원의 문이 열리고,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 묵상: 전도하고 싶은데 자존심 때문에 힘들어서 포기한 적이 있습니까?

✜ 기도: 내 인격으로는 예수님처럼 사랑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스스로 종이 되신 예수님의 마음을 주시어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사랑의 도구로 쓰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