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림절 2021.12.15. 오늘의 묵상 ✜

[죽음을 넘어선 사람]

요한복음 11장 17~26절
11:1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11: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
11:19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11:20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이하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11: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11: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11: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11: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11: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11: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 묵상하기
마르다는 오빠 나사로가 죽자 큰 슬픔에 빠져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예수님은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마르다는 “저도 마지막 날 부활 때에 오라버니가 다시 살아나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이 표적을 통해 드러내고자 하시는 중요한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마르다와의 대화에서 예수님이 요구하시는 믿음은 무엇일까요?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영생을 주실 수 있음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이 미래가 아닌 현재에 이미 주어졌음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죽음에 대한 영원한 승리는 예수님과 함께 이미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우리도 마르다처럼 믿음을 미래의 소망으로만 여기며 이룰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지금 여기에서의 믿음!!’을 가르칩니다.

성탄절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는 때라고 굳이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성탄절은 이미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묵상하는 시간이고, 강림절은 그것을 누리는 시간입니다.

✜ 묵상: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성령으로 나와 함께하심을 믿음으로 고백합니까?

✜ 기도: 주님, 성령으로 함께하셔서 지금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이 이미 이루신 승리를 맛보게 하옵소서.